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512

나의 즐거움을 찾기-책 매일 아침에 즐기는 즐거움은 책읽기다. 책을 읽기 시작한 계기는 아직도 내 머리속에 남아있다. 사실 별거 아니다. 초등학교때 엄마가 책을 너무 안읽으니 책 1권 읽을때마다 1,000원씩 주시기로 했던것. 바로 그게 계기였다. 집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책에 빠지기 시작했는데 장편을 읽기 시작한 것은 판타지/무협 소설이였다. 근처 책방에서 한권에 700원을 주고 빌리는 책을 엄청 많이 봤었다. 방학떄는 하루에 2.5권정도 읽었는데 솔직히 '꽝!쿠콰콰콰콰광!'으로 한 줄을 채워서 만든 책을 하루에 2.5권씩 읽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엄청난 양을 보게되면서 '판타지/무협소설 말고도 다른 책을 읽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다른 종류의 책을 읽게 되었다. ​| 책에서 .. 2022. 9. 26.
내가 무엇을 할 때 좋아하는지 지하철에서 밀리의 서재로 책을 읽었다. 책에서는 내가 무엇을 할 때 흥미를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즐거움을 느껴보라면서 상황을 만들어 준다. 어렸을 때 뵀던 먼 친척이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에 참석하라는 초대를 받게 되었다. 어리둥절 한 채로 간 나는 장례식에 참석하게 된다. 생각보다 나의 친척은 부자였나보다. 으리으리한 장례식과 많은 사람들은 친척이 부자임을 더욱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거기서 변호사는 유언장을 낭독하게 되는데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유산상속자가 바로 나 인것. 어마어마한 돈을 받게된 나는 얼떨떨한 느낌이였다. 하지만 돈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조건이 붙었다. 먼 친척은 발명가로 부자가된 사람이다. 그 사람이 발명한 기계들이 많은데 그 중에 즐거움 측정기라는 기.. 2022. 9. 26.
이클립스 원하는 라인으로 이동하는 방법 ​Ctrl + L 2022. 9. 19.
고통이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고통이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이 말 정말 좋은 말인거 같다. 내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을 때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아 괴로워하던 그 고통들이 실제로는 고통이 나에게 온 것이 아니라 내가 그 고통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계속 내 머리속에 남은 그 고통은 나를 힘들하고 아프게 만든다는 사실을 나는 최근에 깨달았다. 저 글에서만 느낀 것이 아니라 명상하는 방법을 공부하면서 내 숨소리에만 집중하면 머리속의 잡생각이 떠난 경험과 [고통이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이 합쳐져서 지금 나에게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줬다. 완전히 고통을 놓아주진 못했지만 이 말로 정말 많은 화가 사그라들었고 머리 속에 많은 생각들이 정.. 2022. 8.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