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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by 카앙구운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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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 01. 독서. 책읽기

독서, 책읽기라고 하면 대단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그렇진 않다. 그냥 시간이 잘가고 재미있으니 읽는거다.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서 등 모두 재미있다. 어떻게 재미있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읽기에 재미가 들리기 시작하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다. 그게 책읽기의 재미이다. 
처음에는 책읽는 재미를 붙이는게 중요하다. 책의 내용은 나중에 좋은 방향으로 가면되나 재미를 붙이지 못하면 계속 책을 읽기는 쉽지 않다. 매번 책을 읽을 때마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결심한다면 책읽기 습관은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추천하는 책은 만화책과 소설책이다.  무슨 책읽기를 추천해 놓고 만화책과 소설책이이냐고 하겠냐만은 만화책만큼 책의 재미를 붙이는 책으로 이만큼 좋은 책들이 없다. 물론 어느 정도 책을 읽은 습관을 가진 분으리면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바로 시작해도 좋다. 하지만 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만화책과 소설책을 추천한다.
책을 읽는 시간을 따로 내는게 중요하다. 혼자 산다면야 상관없지만 결혼 하신분은 시간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추천하는 시간은 출/퇴근 시간이다.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으려면 지하철/버스로 출/퇴근 해야만 가능하다. 지하철/버스로 출퇴근이 불가능한 지역이 아니면 책을 읽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출/퇴근 시간을 늘리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물론 출/퇴근 시간이 길어져서 힘들긴하다)
이렇게 책에 집중하고나면 어느새 내가 생각했던 고민과 걱정이 잊혀진다. 말그대로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잊혀진다. 대부분의 고민이나 걱정의 경우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90%가 넘는다고 한다.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서 걱정과 고민이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걱정과 고민을 잊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이다.

알파 103 독서대, 메이플

​| 02. 요리하기

만족감과 성취감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만족감과 성취감을 올림으로서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나의 성취감을 올려주는 것이 바로 요리다.
보통 '백종원의 요리비책'도 많이 찾아보고 유튜브를 많이 활용하여 요리를 한다. 아니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레시피를 여쭤보기도 한다. 이렇게 요리를 하고나서 와이프가 맛있게 먹어줄 때오는 성취감은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걱정거리도 고민거리도 다 사라지는 기분이다.
대신 지켜줘야할 규칙이 있다. 30분내로 조리가 가능한 요리를 하는게 좋다. 보통 저녁을 먹기 전에 너무 오랜 시간 요리를 하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6, 서울문화사

시간을 줄이고 맛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제품 소스를 사다먹는거다. 이게 30분내로 요리를 할 수 있는 비법이다. 닭볶음탕을 하더라도 재료손질은 하되 소스를 사면 시간을 엄청 절약할 수 있다. 사실 맛이 더 포인트긴하다. 내가 익히 알고 있는 맛은 시판용 소스가 가장 적합하다. 요리가 처음이라 자신없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익숙한 메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내가 자주 먹어봤던 엄마의 요리, 자주가는 가게 요리 등 이미 맛을 충분히 알고 있는 요리를 해야 맛을 내기가 쉽다. 

요즘 같이 집에만 있어야하는 시대에서 집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보자. 거창할 필요없다. 내가 성취감을 가질 수 있고 다른 생각을 안하게 해주는 건강한 취미 또는 어떤 행동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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