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배수지라 불렸던 응봉공원
카앙구운
2018. 1. 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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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공원
여기는 응봉공원이라는 이름보다는 배수지라는 이름으로 오래 불려왔다. 물을 정화하는 곳 중 하나로 공원이 같이 조성되어 있어 성동구 주민들에게 운동 및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요즈음 이곳에 바닥 공사로 사람들이 조금씩 줄고 있다. 새벽 또는 낮에 가더라도 많던 사람들이 조금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때문에 더 그렇겠지만 그래도 낮에도 많던 사람들이 오늘은 한없이 적어보이더라.
하지만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오기 전 잠시 몸을 움츠리고 있는 것 뿐이니.
곧 배수지 아니 응봉공원은 다시 흥할 것이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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