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버리느니 뭔가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시간을 보낸다.
| 생산성 있게 노는 시간 보내기
내가 하고 있는 일은 개발이다.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 개발자. 최근에 정규직에서 프래린서로 전향했다. 지금 나는 한창 쉼없이 일하다가 잠시 짬이 난다. 다른 개발자들도 짬이 난다. 뭘하고 있는지 봤더니 다들 핸드폰으로 쇼츠나 릴스보고 있더라. 도파민 중독에 빠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나도 쇼츠나 릴스를 보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때가 많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했다. 나는 시간이 항상 아까운 사람인데 이 시간을 버리고 있네? 쇼츠나 릴스한 사람들에게 시간을 주고 있네? 이런 생각 말이다.그래서 남들 놀때 글을 쓰기로 했다.
그냥 나 혼자 글을 끄적이면 그냥 낙서에 불가하지만 블로그에 포스팅하거나 책으로 내게 되면 나도 작가가 된다. 그래서 가장 쉬운 방법인 포스팅을 해본다.
| 블로그 포스팅하는 이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가장 큰 건 기록과 돈이다. 내가 쓰는 글을 내 공간에 따로 저장하거나 모셔두지 않아도 알아서 저장되기 떄문이다. 그래서 참 좋다.알아서 정리해주니 말이다.
그리고 돈이다. 얼마 되지 않지만 광고 수익을 통해서 매년 몇십만원은 가져간다. 유부남에게 용돈으로 조금이나마 벌 수 있다는게 어디냐. 유부남들은 다들 공감할 꺼다. 가끔씩 들어오는 돈은 내가 사고 싶은거 살 수 있게 해주는 단비같은 용돈이다.
그냥 시간을 버리는것보다 이렇게 글을써서 돈을 벌 수 있는게 훨씬 생산적인 놀이라고 생각이든다.
| 몰입
나는 글을 쓸 때 엄청 몰입하는 편이다. 주변에 뭔가 신경쓰인다거나 소리르 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른 때는 별로 안그러는데 글 쓸 떄 많이 그런다. 시간도 상대적으로 엄청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집중하는 시간에 따라 흘러가는 시간이 다르다더니 이게 바로 상대적 시간이 아닌가 싶다.
몰입을 하므로써 내 뇌도 깨우고 돈도 벌고 시간도 빨리가고 이보다 좋을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긍정적인 마음
내 글을 보통 긍정적인 글이 많다. 비관하거나 우울한 내용이 없다. 나도 글을 쓸때 주제가 우울한 내용은 별로 손이가지 않는다. 긍정적인 내용과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자기계발적인 내용이 많다. 어쨋든 밖으로 내보내는 글이고 사람들이 보는 글인데 이상한 우울감을 주고 싶지 않아서그런 것 같다. 긍정적인 생각과 말, 글은 나를 더 긍정적으로 변하게 한다. 그래서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다.
| 글 마무리
놀때 조금이나마 생산적인 놀이를 해보자. 스트레스도 없애고 언제가는 도움이 될만한 놀이 말이다.시간을 죽이기보다 시간을 살리는 놀이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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