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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서관 상호대차 신청했는데 책이 안 와? 이럴 수 있어! 지난주 금요일에 스마트 도서관으로 책 상호대차 신청을 했어.보통 2~3일이면 도착하니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이 수요일인데도 여전히 ‘이동중’.이상해서 신청한 도서관에 전화해봤더니 이런 설명을 들었어.> 📞 "스마트 도서관은 보관함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요.신청이 많거나 책을 사람들이 제때 안 찾아가면 자리가 없어져서,책이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대기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어요."즉, 신청은 됐는데 공간이 없으면 책이 거기까지 오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거야.상황에 따라서는 일주일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스마트 도서관 쓸 때 알아두면 좋은 팁1. 급한 책이면 스마트 도서관 말고 일반 도서관으로 받는 게 빨라.자리 문제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어.2. 앱에서 '이동중' 상태가 오래 지.. 2025. 5. 28.
소설 읽는 재미(급류) 소설을 읽을 때면 머리 속 상상되는 그림이 재미있어 항상 즐겁다. 마치 내 머리 속 AI 그림 그려주는 프로그램처럼 남녀의 모습이나 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기도 한다. 작가는 소설을 쓸 때 나와 같이 본인이 그려지는 모습을 글로 표현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작가는 상상력과 그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필력이 필요한걸지도 모르겠다. 내가 상상하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독자들에게 그려줘야하니까 말이다. 오늘은 급류 라는 소설과 함께 작가가 생각하는 그림을 따라가 볼 예정이다. 2024. 11. 29.
조지오웰 1984 조지오엘의 1984를 보면서 한 곳이 떠오른건 한국 독자에서 나만이 아닐 것이다. 기계가 발달된 도시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상경찰, 2분 증오 등 그곳에 있을 법한 내용이 적혀져 있는 것을 보고 동떨어진 이야기라 생각 되지 않았다. 조지오웰이 글을 썼던 1948년에도 비슷한 상황의 나라들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 독자들은 한 곳을 생각했으리라. 2024. 11. 14.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뇌속에 반응을 살펴보면 보통 책을 혼자서 읽을 때와는 달리 주변에 기분을 살피는 전전두엽이 활성화 된다고 한다. 아이에게서는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 깊숙한 곳에서 반응이 일어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책 읽어주기가 아니라 아이와 부모의 소통 창구라고 할 수 있다. 몸으로 놀아주는 것도 좋지만 책 읽어주기로 아이와 감정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노는 것도 좋은 것 같다.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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