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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맛집6

행당시장 규동곱창 맛있게 먹다. 왕십리는 예전부터 곱창으로 유명한 곳이다. 내가 곱창을 알게 되었을 때 이전부터 곱창 골목에서 곱창은 항상 팔고있었다. 그렇게 20년 넘게 곱창을 먹어왔던 곳이 5-6년 전부터 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고급 아파트가 들어선 곳으로 변했다. 그나마 남아있는 곳은 거북곱창.(이곳은 왕십리 곱창 골목이 있었을 때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곳이다. 가끔 그 맛이 생각나서 가긴하지만...) 그리고 지금은 그 명맥을 성동구청 맞은 편에 있는 거리가 이어가고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다 그래서 거기 가는 것보다 동네에 있는 새로 집을 찾게 되었고 그 맛이 다르지만 새로운 맛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 그곳이 바로 여기 규동곱창이다. 옥수동에 포차에서부터 시작하셨다는 사장님은 먹거리X파일에서 깨끗한 곱창으.. 2018. 4. 19.
왕십리 밥집 철남 왕십리는 왕십리역 1번출구인 왕십리 오거리와 한양대방향으로 나뉜다. 왕십리역 뒷편(구 전풍호텔)은 주로 술집이 주를 이룬다. 주변이 모텔로 이뤄진 영향 탓인지 주변에는 밥집보다 술집이 많고 나이대도 30대 이상의 사람들이 많이 다니곤 한다. 그래서 약속을 잡게 되면 주로 한양대쪽에서 약속을 잡게 되는데 한양대도 몇 군데를 제외하면 술집 혹은 고기집이 많기 때문에(물론 왕십리역 주변보다 밥집이 많다.) 항상 새로운 밥집이 생기게 되면 검증하는거 마냥 한번씩 가보게 된다. 오랜만에 친구가 와서 먹은 밥집에 대해서 얘기 해보고자 한다. 왕십리 밥집 철남 네이버에 왕십리 밥집 철남이라 치든 가격정보나 메뉴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블로그 검색 결과를 보면 고대 안암역에서부터 시작한 곳이라는 걸 대충 알게 .. 2018. 2. 7.
왕십리 초밥 스시후 지난 3월에 일본여행 중 먹었던 사카에 스시 이후 초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내가 초밥을 좋아해 가끔씩 먹었던 초밥과는 다른 초밥이였고 일본에서 먹었던 초밥들의 대부분도 한국에서 먹었던 초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사카에 스시는 달랐다. 회도 중요하지만 밥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초밥집이다. 그 맛을 잊지 못해 요즘 스시집이 생기면 한번씩 가곤하는데 이번에는 왕십리 성동구청 건너편에 새로 생긴 스시후라는 집을 가보게 되었다. 오픈한지는 1달내 정도로 보였으며 TAKE OUT을 전문적으로 하는 집인듯 싶다. 물론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매장안에서 먹는게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손님이 포장해서 나간다. 내가 먹었던 것은 오늘의 초밥으로 보통 점심시간에 가면 1천원 더 싼 1만원짜리 점심특선이 있긴 하지만.. 2017. 5. 4.
왕십리 혼술 스페이스바 왕십리에서 혼술할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어느 가게든 들어가서 술한잔 할 수 있지만 말이 쉽지 혼자 온 손님을 반기는 가게가 얼마나 있을까? 그것을 반영하듯 좁은 공간을 활용해서 혼술하더라도 걱정없는 오히려 혼술을 지향하는 곳이 하나 있다. 나도 이곳을 지나가다가 많이 보긴 봤다. 하지만 친구들 여럿이서 가는 한양대로 혼술 또는 적은 인원으로 마실 기회가 없었는데 요즘 날씨가 풀리고 나서 밖에 원형 테이블을 하나 더 놓고 있어 3명이서 앉아 술을 마시게 됐다. 가게 앞에는 '혼술 환영'이라는 글자와 함께 클라우드 생맥주를 판다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오늘의 메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손으로 쓴 듯한 메뉴판으로 날치알 크림파스타와 나폴리탄, 나쵸&소세지, 치즈날치알계란말이,제육퀘사디아로 간.. 2017.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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