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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

오사카/교토 여행 은각사 긴카쿠지 드이어 교토다.교토는 확실히 오사카보다 물가가 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갔던 '마이스테이스 교토 시조' 호텔의 경우도 오사카에 있던 호텔과 다르게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었고 편의시설이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3000엔정도 더 쌌다. 일본도 지역에 따라 확실히 물가가 차이나는게 보였다. 우리가 교토에서 처음 간 곳은 긴카쿠지-은각사 이다. 이게 발음이 중요한게 킨카쿠지면 금각사, 긴카쿠지면 은각사라 현지인에게 물어봐야할 때면 발음을 유의해서 물어보길 바란다. 우리는 23번 버스를타고 이동했는데 5번, 17번, 203번 버스도 이동이 가능하니 참고바란다. 입장료는 500엔으로 성인 두명이면 1000엔 우리 돈으로 1만원정도한다. 은각사는 사찰이라 생각보다는 그렇게 넓지 않고 둘레길처럼 길이 정해져 있.. 2017. 4. 7.
오사카/교토 여행 한큐백화점, 우메다 공중정원 우메다역에 있는 한큐백화점에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우리나라의 신세계백화점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가 갔던 시간때가 주말 낮시간이여서 그런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쇼핑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요즘 일본에서도 내수소비촉진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도 잇어서 많은 사람들이 소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한큐백화점에서 유명한 쇼핑리스트로 손수건이 있다. 손수건이 쇼핑리스트라는게 의아해 할지도 모르겠지만 손수건을 보고나면 생각이 달라진다. 색색이 이쁜 손수건도 있고 고급스러운 소재인 손수건 등 남녀노소의 스타일을 대부분 갖춘 것들이 많다. 그리고 가장 인상에 깊었던 것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고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침착하다는 점이다. 우리 계산해주시는 분만 하더라도 잔돈을 거실러 주.. 2017. 4. 3.
오사카/교토 여행 요도야바시 브룩클린 요도야비시역에 도착해 브룩클린이라는 커피전문점에 도착했다. 주변에 이런 커피 전문점이 많은 이유는 주변에 천이 있는데 여기를 바라보면서 먹는 커피의 맛은 굉장하다는 것이다. 확실히 분위기가 맛을 만들기도 하는 것 같다. 커피 맛은 그냥 커피의 맛이나 그 분위기는 꽤 좋아서 커피의 맛조차 엄청 좋게 느껴진다. 내가 갔을 때는 3월10일쯤이라서 조금 추워 얼마 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를 누르는데 몇시간을 투자하는게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안에 실내에도 꽃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 이쁘게 잘 정리되어있고 자리도 넓어 사용하기 편하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주변에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듯 하더라. 그 주변 카페 빼고는 우리나라 여의도나 광화문처럼 큰 빌딩건물밖에 없지만.. 2017. 3. 30.
오사카/교토 여행 이치란 라멘, 구로몬 시장 둘째날 아침 어제 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 먹지 못했던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갔다. 24시간 하는 집이라 10시에 먹으러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금방 차더라. 그래도 밤보다는 사람이 확실히 없어서 먹기 편했다. 구조는 독서실처럼 한 자리 마다 가림막이 되어있고 직원들 얼굴도 안보이고 주문만 넣을 수 있도록 만든 구조이다. 옆 사람이랑 먹고 싶다면 가림막을 안쪽으로 넣으면 두 사람이 같이 먹을 수 있다. (나도 사실 나가면서 그렇게 하는 걸 보고 알았다.) 일본 라멘은 짜다, 느끼하다, 맛이 깊다. 라는 소문이 워낙 많아서 걱정이 되긴했다. 유명하다지만 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을 가능성이 많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특히 비법소스를 5배로 해서 먹으라던 블로그의 글을 봤던게 가장 히트.. 201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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