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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맛집데이트여행

오사카/교토 여행 은각사 긴카쿠지

by 카앙구운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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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이어 교토다.

교토는 확실히 오사카보다 물가가 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갔던  '마이스테이스 교토 시조' 호텔의 경우도 오사카에 있던 호텔과 다르게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었고 편의시설이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3000엔정도 더 쌌다. 일본도 지역에 따라 확실히 물가가 차이나는게 보였다.


우리가 교토에서 처음 간 곳은 긴카쿠지-은각사 이다. 이게 발음이 중요한게 킨카쿠지면 금각사, 긴카쿠지면 은각사라 현지인에게 물어봐야할 때면 발음을 유의해서 물어보길 바란다. 

우리는 23번 버스를타고 이동했는데 5번, 17번, 203번 버스도 이동이 가능하니 참고바란다.


입장료는 500엔으로 성인 두명이면 1000엔 우리 돈으로 1만원정도한다. 은각사는 사찰이라 생각보다는 그렇게 넓지 않고 둘레길처럼 길이 정해져 있다.

정원이 유명하다고 해서 봤는데 확실히 돈을 투자한 티가 많이 나더라. 근데 생각해보면 사찰인데 불교는 무소유를 강조하지 않나?라는 의문점이 들긴하지만 어쨌거나 돈을 들여 이쁘게 만들어 놓긴했다.


나무도 나무지만 이끼를 잘 정리해놓고 CG를 보는듯이 해놔서 그게 인상이 깊었던것 같다.

15-20분정도로 짧은 시간안에 전부 보는 것이 가능하며 어렵지 않게 돌 수 있어 어르신 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다. 


올라갈 때 일본의 가정집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으니 구석구석 많이 걸어가보길 바란다.

우리도 내려올 때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로 구석구석 보면서 애기들과 인사도 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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