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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맛집데이트여행

행당시장 규동곱창

by 카앙구운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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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다.

왕십리는 예전부터 곱창으로 유명한 곳이다. 내가 곱창을 알게 되었을 때 이전부터 곱창 골목에서 곱창은 항상 팔고있었다.
그렇게 20년 넘게 곱창을 먹어왔던 곳이 5-6년 전부터 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고급 아파트가 들어선 곳으로 변했다.
그나마 남아있는 곳은 거북곱창.(이곳은 왕십리 곱창 골목이 있었을 때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곳이다. 가끔 그 맛이 생각나서 가긴하지만...)
그리고 지금은 그 명맥을 성동구청 맞은 편에 있는 거리가 이어가고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다
그래서 거기 가는 것보다 동네에 있는 새로 집을 찾게 되었고 그 맛이 다르지만 새로운 맛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
그곳이 바로 여기 규동곱창이다.
옥수동에 포차에서부터 시작하셨다는 사장님은 먹거리X파일에서 깨끗한 곱창으로 나오셨던 것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나도 가끔씩가서 먹는데 그 이유가 보통 곱창과 다르게 바삭함과 기름진 맛이 적어 기름진 맛을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최고에 곱창맛이기 때문이다.
철판으로 요리하시는 듯 기름이 없는 그 맛이 좋다.
가격에 비해서 곱창의 양이 적긴하지만 야채도 옆에 따로 나오니 적당히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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