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10

13계단 ​오믈 이야기는 내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은 13계단에 대해서이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으로 다카노 가즈아키 장편소설이다. 사카카바라 료 라는 사형수의 죄가 사실인지를 밝히는 추리소설로 과실 치사 후 복역했건 준이치와 교도관이였던 난고가 의뢰를 받아 증거를 찾아가는 것을 그린다. 특이했던 점이라면 사형수 사카카바라 료는 범행당 도주로 추정되는 행동 중 오토바이 사고가 나 사건이 대한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는 기억이 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렇게 진행되지만 내가 여기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사형집행으로 인해 두 명을 죽였던 난고의 사형에 대한 생각과 과실치사로 사람을 죽였던 준이치의 사형에 대한 생각이다. 난고는 첫 번째 사형수의 집행을.. 2016. 11. 23.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내 마음의 여유로움을 위해, 그리고 내 머리 속 풍부함을 위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랜만이 읽음 책이라 오랫동안 앉아 읽는 것이 아직 익숙피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읽으며 집중도가 높아가는 것을 보고 괜시리 자랑스럽기도 하다. 단순히 스토리를 알아가는 책 읽기도 좋지만 이 작가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를 생각해보거나 내가 읽고 있는 부분 이전의 내용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았던 것이 이번 책읽기에 가장 좋았던 점 같다. 이 방법은 얼마 전 문재인 전 대표님이 9급공무원 시험보는 수험생에게 "배운것을 10분정도 다시 생각하면 복습이 되는 것과 같다"는 말을 했을 때 '나에게도 적용해보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 시작한 책 .. 2016. 11.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