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에 빠져있는 나

요즘 포켓몬고에 빠져있다. 감사하게도 회사에 포켓스탑이 2개나 잡혀서 매일매일 몬스터볼을 만땅 채우고 다니는데

몬스터볼을 만땅 채우다가 열매 몇개를 버리고 말았다.

열매의 효능을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말이다....파인애플 열매가 사탕을 더 얻게해주는 열매였다니....제기랄

확인해보고 버릴껄..이런 실수를 안해야지.

뭐 사실 다시 모으면 되긴한다. 바나나 열매는 그리 필요하지 않은거 같으니 바나나 열매를 버리고

라즈 열매랑 파인열매만 열심히 모아야징

요즘 트래커나 IV GO가 서버의 영향을 줘서 포켓몬 고가 제대로 업데이트를 못한다는 얘기가 있다.

IV GO를 쓰는 입장에서 조금 미안하긴 하더라. 어쨋든 위반사항에 해당하는 앱을 쓴거니 말이다.

포켓몬고가 트레이드랑 PVP 업데이트 가 언능되서 더 재미있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렸을때 기억에 포켓몬스터를 보면서 몇번씩 울었던 기억이 있다. 정확히 생각은 안나지만 지우와 피카츄가

떨어져있다가 만나는 장면이나 단데기가 버터플로 진화하는 장면같은 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2세대는 아직 어색하지만 천천히 공부해가면서 해볼 예정이다. 그래도 꾸준히는 해봐야징ㅋㅋㅋ

언제 접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밖에서 돌아다니며 몬스터볼과 포켓몬을 모으는 과정은 너무 재미있다.

GPS쓰는 사람들은 이 재미를 모를것이다. 돌아다니며 잡는 그 짜릿한 느낌을 망나뇽 떴다고 하면

옷 대충입고 달려가는 내 모습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