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나주곰탕3

광화문 권명옥 가마솥 나주곰탕 광화문 권명옥 가마솥 나주곰탕한동안 생각나던 나주곰탕을 오랜만에 먹게 됐다. 낮에는 날이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맑은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 많았다. 국물이 생각나기엔 조금 따시한 낮 날씨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생각났던 음식인 만큼 오늘 시간날 때 먹어보기로 했다.저 원래 내가 근무하는 곳은 역삼이지만 교육차 광화문에 와서 검색해서 먹었던 집이 바로 이집이다. 내가 먹었던 것은 나주곰탕(특) 11,000원 그릇의 크기 차이기보다 들어 있는 고기의 양이 다른게 보통과 특의 차이인듯하다.맛은 역시나 나주곰탕의 이름을 건만큼의 맛을 보장한다.여기는 평일 점심에 막걸리는 공짜로 제공하는 곳이라 곳곳에 점심에 한잔쯤 드시는 분들도 있다. 나도 교육만 아니였다면...한잔 먹었을지도.... 2018. 4. 16.
남부터미널 나주곰탕 나주곰탕. 이름은 낯설지 않다 나주에 유명한 곰탕이 있다는것은 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꺼다. 하지만 실제로 접해본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 처음 나주곰탕을 접했을 때는 곰탕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맑고 깨끗한 국물이어서 잠깐 움찔했었다. 보통 곰탕이라함은 뽀얗고 진해 그 모습이 우유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곰탕이라 생각했는데 흡사 갈비탕 같은 비주얼로 나는 반기는 이게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맛은 나의 그런 생각을 멈추게 했다. 고기국물이 맑다고 해서 안 진할 것이하는 편견을 버려주었다. 갈비탕보다 진하고 고기들도 야들야들해 누구나 좋아하는 그런 맛으러 유명세를 탔던 것이다. 이런 것이야말로 진짜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라 생각한다. 24시간 운영하니 남부터미널에 오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들.. 2018. 1. 10.
삼각지역 맛집 나주곰탕 삼각지역은 오래된 가게들이 많고 오래된 가게인 만큼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남아있는 집이 많다. 얼마 전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33년된 고등어구이 집도 있고 그 옆에는 차돌박이로 유명한 집도 있다.이렇게 맛집이 많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게가 많은 곳에 새로 생긴 집이 살아남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새로운 맛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삼각지역에 맛집으로 등극하고 싶어하는 곳들이 몇 군데 있어 그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주곰탕은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다. 그냥 곰탕이야 집에서 어머니가 가끔 해주셔서 며칠씩 먹기도 하지만 뽀얀 일반 곰탕 국물과는 달리 맑고 투명한 국물에 마치 갈비탕같은 비주얼은 곰탕이라고 하기엔 조금 어색한 모습과 이름이다. 오리지널 나주곰탕은 비주얼과 같게 갈비탕의 .. 2017. 4.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