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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0

스코프서울 커피 요즘 홍대에 자주온다. 토요일 오후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2시쯤 카페에 앉아 쨍쨍하지 않은 햇빛에 쌉쌀한 플랫화이트와 녹차크림이 끝을 달달하게 해주는 그린홀을 마시며 셀카도 찍고 특이한 컵모양도 구경하고 밖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보면서 기분좋게 앉아 수다도 떨고 있다. 얼마전까지 추워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고, 돌아다니더라도 잠시만 돌아다니고 언능 안으로 들어갔던 겨울이 지나가고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봄이 오면서 우리의 데이트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여자친구가 인생커피라고 할 정도로 맛이 좋아 커플 또는 친구들끼리 와서 먹기 좋은 커피 집인듯 싶다. 가격은 4000-6000원정도 조금 비싼 편이지만 여자친구와 분위기를 즐기기엔 좋은 카페인듯하다. 그린홀이 진짜 맛있으니 꼭 먹어보길 .. 2017. 3. 25.
왕십리 럭키스타 커피 .왕십리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내가 요즘 느낀 바이다. 한양대 앞은 대학가 앞임에도 불구하고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어있지 않아 그냥 동네 술집이 많은 곳이라고만 생각하다가 몇년 전부터 점차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그에 따른 가게들도 하나씩 모이기 시작했다. 그 중에 좋았던 것은 커피콩을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집이 생겼다는 것이다. 얼마 전 인스타에서 가게 안에서 빽다방이 보인다며 대중적인 입맛의 빽다방과 커피 로스터하는(전문적인?) 가게가 마주보고 있다며 신기해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자기는 마니아라며 삐대는 듯한 글은 아니였다.) 그곳이 바로 럭키스타 Lucky Star생긴지는 1년 반쯤 된 것 같고 지나가다가 본 적은 있었다. 여자친구가 여기 커피 샷을 넣는 동영상을 보고 가자고 해서 가게 됐는데 .. 2017. 3. 7.
종각 반줄(BANJUL)커피 종각 반줄(BANJUl)커피 현대적인 느낌과 엔티크한 느낌이 공존하는 곳이다. 한쪽 벽면에는 글라인더가 종류별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한쪽 벽면에는 거울로 채워져있어 묘한 느낌을 준다. 천장은 요즘 유행하는 공장형 카페처럼 되어있지만 주변 인테리어나 장식물들은 고급 옛 주택에 있는 것이나 근현대사적인 물건들이 많다. 뭔가 나이가 많은 분과 젊은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처럼보인다. 커피는 아이스 비엔나 커피와 당근 케이크를 주문 했는데 다른 곳보다 가격은 비싸다. 6500원 의외로 케익은 비싸지 않더라 5500원 ​​​​ 저 비엔나 커피의 크림이 다른 크림과 다른점은 굉장히 크림이 쫀쫀하다는것이다. 엄청 달지않고 쫀쫀한 식감이기도해서 꽤 인상이 깊은 곳이기도 했다. 종각에 올 일이 있나면 빨리 한번 .. 2017. 2. 26.
왕십리 구석에 박혀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왕십리 구석에 박혀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위치를 왜 이리 잡았는지 모르것지만ㅋㅋ그래도 조용해서 좋긴하다. 소나기도 피하고 커피도 마실겸 잠깐 왔음ㅋ 커피맛도 괜찮고 가격도3500원이라 부담은 음슴ㅋㅋ리필도 1000원ㅋㅋ 사람 많이 없어서 혼자 조용히 커피마시고 싶음 와서 한잔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201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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