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저런 노력을 하는 편이다. 물론 그게 오래 지속되어 엄청난 전문가는 되지 않지만 찍먹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몇번씩 찍어먹어보고 내가 이것과 맞는지 확인한 다음 맞으면 더 오래 지속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사람들은 내가 오래 지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의지를 가지고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내가 맞는 것을 지속하는 것 뿐이다. 지속하기 전에 계속 작은 시도를 해왔다는 점. 그 수많은 시도 속에서 나에게 맞는 것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냥 단순히 결과물로서만 보는 것이다.
작은 시도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차근차근 올라가면 된다. 무엇이든 다 마찬가지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어려운 것으로 가는 방향으로 간다.
내가 하고 있는 개발도 마찬가지고 말도 마찬가지라 생각이든다. 차근차근. 아무도 나를 급박하게 밀어 붙일꺼라 생각하지 않아야한다. 그냥 나 대로 행복할 뿐이라 생각이 들어야한다.
| 작은 시도
나는 최근에 이직을 했다. 이곳에서도 내가 작은 시도를 하도록 해야한다. 뭐가 있을까?
블로그 글쓰기, 화장실 나와서 팔굽혀펴기 등 원래하는 던을 차근이 이어 받아보려고 한다. 원래하던 습관들이 있다. 지하철에서 책읽기, 화장실다녀온 후 푸쉬업 5개 등이다. 이직한 곳에서도 이 습관들을 유지할 수 있는 작은 시도를 해야한다. 분위기를 보고 어떤 곳에서 할지 결정해야 한다.
새로운 시도도 해보려고 한다.바로 영어다. 영어는 나의 오랜 숙원이다.한 문장 한문 쌓다보면 언제가는 영어를 잘까지는 아니더라도 할 줄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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