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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맛집데이트여행

강릉 장칼국수 벌집

by 카앙구운 2017.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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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오랜만에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애들과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 어짜피 애들이랑 가면 먹고 마시고가 다긴 하지만 다 같이 여행간것이 오랜만이라 설레기도 했다.
강릉을 가면서 먹는 걸 빼 놓을수 없다. 그 중에 본 것이 수요미식회와 백종원의 3대천왕 그리고 원나잇 푸드트립에 나왔던 장칼국수 집을 가게 됐다. 이름은 벌집으로 장칼국수가 주메뉴이며 여름에는 콩국수도 하는 것 같다.
점심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줄은 많이 서 있었고 대략 1시간 정도 줄을 서있었던것 같다.
10시부터 개점하고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인듯 하니 그 시간은 피하는게 좋다.
장칼국수라고 생각하면 찐득찐득한 국물에 엄청 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는 시원?하고 살짝 매콤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이며 맛은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이 부족한 사람은 밥 추가해서 먹는다면 배가 찰 것 같다. 옆 테이블 여자분들은 세명이서 장칼국수 2개에 밥 추가해서 먹는것 같더라.
가격에 싸서 먹는데 부담스럽진 않았지만 1시간 정도 줄 서면서까지 먹고 싶은 음식은 아니라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내 생각에는 아침 일찍 가서 먹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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