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10일부터 3월 13일까지 3박4일동안 갔던 일본여행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사실 준비는 여자친구가 대부분 진행했었다. 계획 다 세우고 미리 사야되는 교통편 카드나 호텔예약 등 많은 준비를 해줬던거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한다. 여자친구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우리 비행기는 진에어로 14시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다. 나는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거였고 여자친구도 예전에 타보고 안타본지라 5시간전에 도착해서 준비를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걱정되서 일찍 갔지만 너무 일찍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ㅋㅋ
간사이 공항이 도착한거는 16시쯤 도착했지만 간사이 공항에서 입국 심사가 오래걸린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걱정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특히 입국심사 때 신고할만한 물건이 없다면 더욱 빨리 입국심사에 통과할 수 있다.
여행을 좀 하시던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캐리어를 찾을 때 구분이 잘되도록 표시하는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된다. 꼭 표시하시길...
엄청 빨리 도착해서 티켓교환 및 짐을 부치니 제일 좋은 자리인 출입문 앞 자리에 앉게 되었다 .앞 좌석이 없는 만큼 맨앞자리는 공간이 넓어 짧은 시간이지만 편하게 갔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이 있는데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때 직원과 함께 도와줄 수 있는 신체건강한 사람을 많이 앉힌다고 한다.
처음 비행기를 타는 것이 조금을 떨리긴 했으나 워낙 긴장을 잘 안하는 사람인지라 비행기 뜨는 것에 잠깐 손에 땀을 쥐고 금방 익숙해져버렸다. 그리고 생각보다 입국이나 출국이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떨림의 시작인 비행기에서의 짜릿함 감정은 오래 간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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