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느끼고 모르는 것을 공부할 때 느끼는 거지만 배울 때 중요한 것은 용어인것 같다.
용어를 제대로 모르면 책을 볼 때 이해가 덜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래서 책을 볼때는 네이버 사전을 켜놓고 많이 공부하는데 이놈의 IT계열의
책은 사전이나 위키에 등록된 말을 보고도 무슨 말인지를 모를 때가 많다.
제어의 역전, 의존적 주입 이게 한국어로 번역된 말이 맞나 싶기도 하다.
한글을 보고 있지만 한글이 아닌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아본적이 있는가?? 이럴때는 해당되는 블로그를 그냥 다 찾아본다.
그러다 보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사람이 블로그에 남긴
글을 보다 보면 이해가 가는 말로 써놓은 말이 있는데 그게 나한테 크게 와 닿을 때가 있다.
그리고 찾다보면 예시를 보면서 아 이런거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지금도 제안서 작업하려는데(내가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전의 제안서를 보면 평소에 쓰지 않는 단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 제고, 적시적, 유기적, 정제 등 대충은 알지만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서 쓰는게 맞는거라
생각하고 의미를 찾아서 제안서를 쓸 때 적용해보려 하는데 여간 어색한게 아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지만 내가 글을 정식으로 쓰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더 그런거 같기돋 하다.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렸을 때 부터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커서도 책을 읽어가며 끄적이는 내 모습을 볼 때 가끔은 강의나 연습을 통해 글을 더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생각이 들면 어찌해야한다? 해야 한다. 글 연습하는 책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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