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더라도 목적성 있게 놀자

 

​놀더라도 목적이 있게 놀자. 단순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는 것이 아니라 목적성이 뚜렸하게 놀자.
아무 목적 없이 시간만 보내기 위해 보는 쇼츠나 릴스보다 글을 쓰면서 내 감정을 돌아보든 춤을 추든 운동을 하든 뭔가 목적이 있는 것으로 놀아보자. 시간을 죽이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과 같다. 그 사이에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활동을 한다면 내가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허투로 놀지말고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말자. 기록으로 많이 남기려고하고 활동을 할때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기록해보자. 술을 먹든 친구와 수다를 떨든 모든 것들을 기록하고 내가 어떤것을  좋아하는지를 기록해보자.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재미없는 사람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매일 힘들다는 얘기에 아기 얘기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힘들다는 것을 자꾸 노출하고 있다. 사람들도 지칠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그래서 이번에 친구들과의 여행에서는 힘들다는 얘기를 안하려고한다. 안할꺼다. 그냥  웃고 떠들고 웃을꺼다. 남들 웃기는데 더 힘쓰고 즐겁게 노는데 더 힘쓸꺼다. 내 얘기로 친구들을 힘들게 하지 않을꺼다.나는 논다는 목적성을 달성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