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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습관만들기 :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by 카앙구운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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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에 대해서 책을 많이 읽다보니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너 진짜 똑똑하다] 유튜브를 참고하였으며 내가 읽었던 습관책으로 내용을 추가하였다.

​| 시작을 아주 작게 더 아주 작게

아주 작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력을 과대 평가하여 모든 거창하게 시작하려 한다.
여기 운동을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다. 오늘부터  헬스인이 되고자 헬스장에 가서 1년 이용권을 끊고 각종 운동복과 신발을 구매한 뒤 
런닝머신을 뛰고 물도 마시고 사람들 눈치를 보면서 팔굽혀펴기도 한다. 신나게 운동하면서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외치며 나는 곧 몸짱이 될꺼라 생각하며 잔다. 다음날 어제 너무 무리를 해서 일까? 오랜만에 운동해서 일까? 몸이 너무 아프다. 팔굽혀펴기를 무리해서인지 팔은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오히려 운동하는게 더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을 생각에 꼬리를 물고 오늘은 운동을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돈이 아까워 나가게 되지만 어제보다 대충 운동하는 내 자신이 싫다. 다음날에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가보려하지만 오늘은 실패다. 그리고나는 다신 헬스장에 가지 않았다.
이게 우리들의 보통이야기다.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력을 과대 평가하여 모든 실행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작게 설정하고 그것만 이룬다면 당신은 성공한다.가령 몸짱이  되고 싶다면 일단 헬스장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 헬스장에서 팔굽혀펴기 1개만 하는 것으로 목표하면 된다. 헬스장에 팔굽혀펴기 1개만 하러 간다고  하지만  실제로 가게되면 더 많은 것을 하게된다. 혹시나 팔굽혀펴기 1개만 했더라도 상관없다. 당신은 성공한거니까.
실제 나도 이런 방법을 통해서 책읽기 습관을 성공할 수 있었다. 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지하철로 정했다.그리고 나는 매일 책을 가져가는 것부터 시작했다. 매일 책을 가져가는 것부터 시작하니 어느 새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의  목표는 책을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책을 읽을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책을 가져가니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지 않았어도 나는 책을 가져갔기 때문에 목표는 이뤘다. 그것만으로 나의 인생은 0.001%라도 나아지는 것이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매일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아주 작게 시작하는 습관으로 나는 책을 읽는 습관을 얻었다. 몇년째 유지할 수 있는 유지력을 얻었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헬스장을 가는 대신 화장실을 다녀올 때 마다 비상계단에서 팔굽혀펴기 5개를 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원래는 10개였는데 어느 순간 내가 안하는 모습을 보고 2개까지 줄였다가 지금은 5개로 올렸다. 그렇게 해서 무슨 운동이 되겠냐고 하겠냐만은 0.1%라도 나아지는 나의 모습으로 나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근데 진짜 변하긴 변한다. 몸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계속 발전한다.
[너 진짜 똑똑하다]에서는 게임처럼 스킬과 MP(Mana Point)를 예시로 들었다. 우리가 스킬을  사용하는데(운동하기, 책읽기 등) MP(의지력)이 90이 든다 하자. 우리 MP는 100인데 90이라면 당연히 사용할 수 있겠지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MP를  사용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그럴수도 있고 심지어 넷플릭스의 영화나 드라마를 고르는데도 MP는 소모된다. 이런 소모를 모두 겪고나면 실제 우리의 MP는 50밖에 없어 90의 스킬을 사용하려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스킬의 형태를 아주 작게 만들어 MP가 10밖에 소모되지 않도록하면 우리는 자주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MP소모량이 적어 덜 힘들것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이말이 곧 습관을 만드는 이야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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