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해본적이 있는가? 많은 게임에서는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작성된 방법을 우리는 공략집이라 부른다.
공략이란 특정 루트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적을 이기는 방법, 그 게임을 성공리에 진행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공략집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그렇게 다면 인생에서도 공략집이 존재한다면 어떨것인가?
남들이 경험해보고 고민해왔던 것들을 내 인생에 적용하여 맨땅에 해딩하는 방법보다 몇배는 수월하게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그 공략집을 우리 곁에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는데 그것이 바로 책이다.
책은 오랫동안 존재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이전에 느꼈던 것들. 인생을 살아가는데 팁 등의 정보 등을 책 한 권에 담에 모두 출간을 해왔다. 그중에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은 책들은 스테디셀러에 올라가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그 책에 다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렇게 책은 이전에 살아온 사람들이 작성한 공략집인것이다.
그렇다면 공략집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을까?
단순히 책이 인생에 공략집이라는건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것을 내 인생에 어떻게 적용하는가가 중요하다. 책에서 나오는 모든 상황이 나와 동일할 수 없기 때문에 책에서 나오는 구체적인 사례를 일반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내가 책을 공략집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은 다음과 같다.
구체적 사례 -> 일반화하기 ->내 삶에 적용시키기
이렇게 진행하는 이유는 책에서 나오는 모든 상황이 나와 같지 않기 때문에 똑같이 적용시키려고 하면 시대적 상황 또는 환경 달라 적용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책에서 말하고 하는 바는 핵심적인 내용을 통해서 작가가 "내 삶에 적용했을 때 잘 됐으니 너도 그렇게 해봐" 라는 말이지만 우리는 그 핵심을 알기 어렵다. 그래서 그 핵심을 이해하려고 일반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쉬운 작업은 아니다. 구체적 사례를 일반화하는 작업은 다시 한번 작가가 하고 싶어하는 핵심을 이해하는 작업이며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에 꼭 그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책 구체적 사례 : 나는 작가가 되기 위해 책을 쓰고 있다. 벌써 몇번이나 마감기한을 미뤄서 담당자에게 2주안에 책을 다 쓰지 못하면 1000만원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000만원을 주지 않기 위해서 위기 의식을 느끼며 책을 쓰고 있다.
- 일반화 하기 :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일을 진행하도록 환경을 설계한다.
- 내 삶에 적용시키기 : 나는 일을 미루는 사람이다. 집에서 해야할 일을 와이프에게 작성해서 보낸다. 오늘까지 하지 않으면 내 용돈을 깎겠다.
이런식의 일반화하기와 내 삶의 적용하기를 통해서 책에서 작가가 말하는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이와 같이 내 삶에 하나씩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계발서를 읽어봤자 소용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맞다. 책을 읽기만해서는 소용이 없다. 그 책에서 느낀점을 내 삶에 적용시켜 1%라도 바뀐다면 자기계발서를 읽어봤자 소용없다는 말이 나올 수 없다. 결국에는 행동이 중요한 것이다.
책이라는 인생의 공략집을 얻고 싶다면 책을 읽지만 말고 삶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찾고 그 내용을 글로 작성해보는 것이 내 삶을 변화시키는데 큰도움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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