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서평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 책은 내가 10년전에도 읽었던 책으로 다시 읽어서도 내 인생에 크게 도움이되는 책이다.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도 아무리 세상이 변했어도 사람의 본성과 심리는 다를게 없고 지금 상황에서도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하고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본인이 대단하다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게
진심으로 칭찬해준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일이 원하는대로 잘 풀리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기 전에 상대방이 원하는 것 또는 상대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먼저 알아채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진심이 들어가야한다. 진심으로 그 사람을 대해야지만이 어설프게 아첨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만 날뿐이다.
데일카네기는 그것을 정확히 짚고 있다.
많은 실험과 경험을 거쳐 실제로 사람들이 원하는 걸 해줌으로써 누구보다 자신이 원하는걸 잘 가질 수 있는 스킬
그것을 가진 그는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보통 자기 개발서의 경우 지시하거나 내가 대단한 사람이니 이렇게 하기만하면 돼 라는 말투를 가지지만 이 책에서는 아는 형이 나한테 얘기해주듯
내가 이런 일이 있었어 그런데 이렇게 대하니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바를 말하지 않더라도 잘해주라 하면서 격려해주고 나를 아껴주는 느낌이 강한 책이였다.
스테디 샐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서로의 관계를 잘 이어나갈 수 있는 좋은 책으로 남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