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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역에 내려 초럄밀면을 먹고 168계단을 모노레일로 올라 감천문화로 버스를 타고 갔더니 색색깔 지붕과 벽화가 우리를 반겨 주었다.
그 중에 가장 인기가 많기도하며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 줄 서 있는 곳이다.
어린왕자는 이곳에 포토존으로 자리를 잡으며 사람들을 모으는 마법존이라 할 수 있다.
나도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섰고 사진을 찍었는데 꽤 괜찮게 나와 역시 포토존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바로 옆에 어린왕자 관련 상품을 마을 작가님들이 직접 작업하신 걸 파니 관심이 있다면 하나 사는 것을 추천한다.
별을 바라보는 어린왕자와 한컷
아 그리고 굉장히 가파르니 꼭꼭 마을버스를 이용하기를 바라며 혹시 방탄소년단 팬이라면 이 동네가 아미동이라 아미 초등학교 등 아미 이름과 관련된 것들이 많으니 빙그레 웃음이 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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