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512 역삼역 임가네 민속집 만두국 종종 집에서 만든 만두국이 생각날 때 점심을 먹으러 오는곳이다. 점심 메뉴 중 만두는 중점으로 해 점심 장사를 하는 곳으로 아래 만두집이 인기가 많아 먹진 못하고 집에서 만든 만두국이 먹고 싶을 때 임가네에서 만두국을 먹는다. 내가 집에서 먹는 만두국이라는 기준은 바로 국물이다. 국물에 조미료 맛이 나지 않고 황태 대가리나 멸치, 다시마 같은 걸 우려 간을 밍밍하게 내와 양념 간장으로 직접 간을 하는 방식인데 이 맛이 집에서 먹던 맛이랑 비슷하다. 물론 우리 집은 육수에 맛이 더 잘 우러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 날때 먹으니 집 생각이 저절로 난다. 역삼역 근처 점심 먹기 좋다. 2018. 6. 14. 군자 데판야끼한 여기는 자주 방문하지만 언제나.즐겁고 행복한.곳이다. 맛있는 음식과 말을 걸어주시는 친근한 사장님 덕분에 더욱 가고 싶어지는 곳이다. 오늘의 메뉴는 토마토 스끼야끼와 유린기 토마토 스끼야끼는 처음 왔을 때 부터 즐겨먹던 음식이지만 최근에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짜지 않지만 깊은 맛을 내는 느낌? 쉽게 설명하기가 그렇지만 최고의 맛이라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 그리고 먹었던 유린기는 깊은 맛과 대조적으로 상큼함과 청량고추에 매콤한 맛으로 두 가지 안주가 잘 어울리는 맛이였다. 그리고 시켰던 음식 바로 명란구이다. 짭잘했던 맛도 엄청 짜지 않아 인상적이긴 했지만 그냥 먹는 것보다 채소에싸서 먹으면 짠맛이 줄어 더 맛있는 명란구이를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둘이서 많이 먹으니 서비스로 주셨던 연어 .. 2018. 6. 12. 부산 본전 돼지국밥 나는 돼지 국물보다 소고기 국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보다 나주곰탕이나 갈비탕 같은 국물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돼지 국물과 소고기 국물의 중간의 맛. 아주 평화롭고 조화로운 국물의 맛이다. 어떻게 만들면 돼지고기 국물에서 소고기 국물의 맛이 날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며 맛있게도 먹었다. 물론 밥 시간인만큼 줄을 서는 것은 기본. 그래도 15분정도 줄을 섰을까?? 금방 돌아오는 차례와 친절하신 아주머니들의 말이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이다. 이전에 먹었던 돼지국밥은 냄새가 나지않는 돼지국물이라면 여기 본전 돼지국밥은 제일 깔끔하고 고기의 맛이 풍부하다. 순대도 일반 공장에서 나오는 당면순대가 아니라 수제로 만든 순대이며 그 맛은 순대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친구도 맛나다고 할 .. 2018. 6. 11.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역에 내려 초럄밀면을 먹고 168계단을 모노레일로 올라 감천문화로 버스를 타고 갔더니 색색깔 지붕과 벽화가 우리를 반겨 주었다. 그 중에 가장 인기가 많기도하며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 줄 서 있는 곳이다. 어린왕자는 이곳에 포토존으로 자리를 잡으며 사람들을 모으는 마법존이라 할 수 있다. 나도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섰고 사진을 찍었는데 꽤 괜찮게 나와 역시 포토존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바로 옆에 어린왕자 관련 상품을 마을 작가님들이 직접 작업하신 걸 파니 관심이 있다면 하나 사는 것을 추천한다. 별을 바라보는 어린왕자와 한컷 아 그리고 굉장히 가파르니 꼭꼭 마을버스를 이용하기를 바라며 혹시 방탄소년단 팬이라면 이 동네가 아미동이라 아미 초등학교 등 아미 이름과 관련된 것들이 많으니.. 2018. 6. 10.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