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적인/맛집데이트여행

구디 점심 맛있는 밥

by 카앙구운 2018. 3. 22.
728x90
반응형

구디 점심먹은 이야기

교육차 오랜만에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와 기분이 참 묘하더라. 2018.03.22-03.23까지 이틀동안 받는 교육에 점심을 뭐 먹을까부터 생각하게됐다.

오늘은 간단히 대륭포스트타워2차 건물 1층에 있는 '맛있는 밥' 이라는 김밥전문점(꼭 김밥천국과 같은) 곳에서 밥을 먹었다.

이곳에는 여느 김밥천국과 같은 한식의 총라를 볼 수 있고 맛볼 수 있다. 물론 맛은 엄청 맛있지는 않다. 하지만 기본적인 맛은 보장되기 때문에 어떤 것을 먹어도 실패할 확률은 낮다.

오늘 먹은 메뉴는 기본 김밥과 해물 칼국수. 좀 많다 싶기도 했지만 시켰더니 해물 칼국수의 양이 그리 많지 않아 적당히 배부르게 먹었다. 내 생각에는 혼자서 김밥에 해물칼국수 까지 시켰으니 많이 못먹겠지? 라는 이상한 배려는 받았지 않나 싶다.

김밥은 요즘 트렌드인 속이 꽉찬 김밥이라기 보다 예전 김밥천국의 맛 그대로를 살렸다. 우리집 바로 옆에 김밥천국이 있었는데 딱 그 맛이다. 덕분에 옛날 추억이 떠올랐다.

[김밥천국과 맛이 똑같은 기본 김밥]


두번째 시켰던 해물칼국수는 처음 냄새를 맡았을 때부터 기대를 안하고 있었다. 면을 제대로 삶지 않아 나는 밀가루 냄새가 느껴졌다. 

역시나 냄새에도 느껴지던 밀가루 향은 맛에도 느껴졌다.  그렇게 몇번을 먹다가 국물을 먹었는데 면이 기대에 못미쳤던것과는 달리 국물은 나름 맛이 충분히 느껴져 먹는 내내 놀라면서 먹었다. 

[밀가루 냄새나는 면과 생각보다 시원한 국물인 해물칼국수]


교육이 내일까지라 내일의 점심은 따로 생각해둔 것이 있는데 한 때 자주 먹었던 최우영스시에서 초밥좀 먹어야겠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끝!!!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