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중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많은 제품들이 샤오미이며 그 말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경우를 말하고 있다. 나는 샤오미 제품을 많이 이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다들 쓰는 보조 베터리와 가방이다.
샤오미 가방하면 응?? 이라는 반응이 나올 텐데 사실 여타 가방들과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위에서의 말과 같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가방이기에 이렇게 포스팅한다.
나도 구매를 한 것은 아니다.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전달된 가방인데 생각보다 질이 좋아서 괜찮게 쓰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가방의 외형에서 3개의 지퍼가 달렸다는 것이다. 여러 물품을 크기별로 넣을 수 있도록 3개의 지퍼 이루어져있으며 한쪽에는 지퍼 한개가 더 있어 물건을 넣기 쉽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가방 안쪽에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곳과 고정시키는 것. 작은 물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정시키는 것을 뺀 공간이 있서 작은 물품이나 독립되게 보관해하는 물품이 있다면 그곳에 넣고 보관하는게 좋다.
가격은 2-3만원 정도 밖에 안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들고 다니기 좋으면 요즘 같은 겨울에는 가방을 들고 다니기가 쉽지 않아 주머니가 손을 넣어야하므로 ㅋ 책 또는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나 손이 시린 사람이라면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 인 것 같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여름에는 땀이 찰 것 같아 힘들다는 점이나 지하철에서 백팩을 매는 것이 불편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뭐 사실 이 두개의 단점은 모든 백팩의 문제점이기도 하니 큰 불편함이나 단점이 없다고 봐야하긴하다. 아! 지퍼가 많다보니 서로 부딪쳐서 소리가 난다는게 단점일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침에 늦을까봐 뛰어야할 때 소리가 요란하게 나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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