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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맛집데이트여행

안성 팜랜드 다녀오다.

by 카앙구운 201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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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람이 많이 불긴하지만 바깥 날씨는 그래도 산책하거나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다. 미세먼지 때문애 걱정되긴하지만...그래도!!!!우리는 이런 좋은 날에 나가서 놀아야 될 것 아니겠는가??암암 이런 꿀 주물을 놓칠 수 없지

그래서 찾아보았다. 꿀같은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곳을! 나도 자연경관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여자친구가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실제로 숲 같은 곳을 찾아다니기도 하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그나마 사람이 적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 안성 팜랜드이다. 

안성 팜랜드는 무슨 독일이랑 어쩌구 하면서 축산기술의 공유로 인한~어쩌구 하면서 시작된 곳으로 호밀 밭과 유채꽃 밭이 유명한 곳이다. 

가까이서 볼 수 잇는 말이나 소 ,염소, 양, 돼지 등 가깝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마체험이나 사료주기 등 여러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제공된다. 대신 입장료가 있는데 12000원이 기본으로 작은 놀이기구를 이용하려면 추가로 돈이 든다. 애들이 타는거라 사실 큰 관심이 없다.

인터넷으로 전날 이전에 예약하면 30% 할인 받은 금액으로 사용가능하나 당일날은 사용이 불가능하니 미리미리 예약걸어서 싸게 가자.

주로 가족끼리 많이 오는 경우가 많고 애기를 데리고 체험 및 호밀밭을 가는데 여기 호밀밭이 장난아니다. 내가 신이 되어 높은 곳에서 극세사 이불을 어루만지는 듯한 비주얼이 나온다.

넒게 펴저있는 호밀밭에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닌 곳에서도 들어가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마치 내가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이 든다. 


나같은 경우 자가 차량이 없어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했는데 45분이면 가더라 안성으로 가는 버스 2번째 정거장에서 내리면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는데 여기서 셔틀버스를 이욯하거나 콜택시를 이용하면 금방 갈 수 있다. 

더 더워지기전에 언능가서 호밀밭을 즐기고 오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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