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간헐적 단식을 이어간지 7주차다. 중간에 추석도 있었고 연휴가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간헐적 단식의 시간을 지키지 못한 날이 꽤 있었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을 다시 시작하면  살이 쪽쪽 빠지는걸 느낄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우리는 간과하고 있는게 있다는걸 알게 됐다.  물론 기본적인 먹는 시간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그 것 이외에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것은 바로 수면이다.
7~9시간정도의 수면을 꼭 지키주고 수면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줄이면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좀 더 드라마틱하게 느낄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 이유가 살을 빼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이다. 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의 고민 중 하나가 뱃살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내장지방이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 이유로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게 바로 뱃살이다. 내장지방이 없어진게 느껴지는데 일단  뱃살의  딱딱함 정도가 사라지고(주로 배가 딱딱한  경우 내장지방일 가능성이 높다. 말랑한 경우 피하지방) 배가 말랑해졌으며 벨트도 한칸을 더 찝어야할 정도가 되었다. 잠을 충분히 자게 되면 먹고자 하는 욕구도 줄고 좀 더 수월하게 간헐적 단식을 지킬 수 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간과 한채 제대로된 수면을 지키지 못해 호르몬의 변화로 생긴 식욕이 우리가 의지가 꺾여 간헐적 단식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  간헐적 단식때는 꼭꼭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