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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5

by 카앙구운 2016.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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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거 없나??" 요즘 한창 드는 생각이다. 파견을 나가게 되면 보통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3년 외부 파견근무만 하기 때문에 본사에 들어올 일이 없고 본사에 들어와 있더라도 짧은 시간 있다보니 파견 근무자에게는 많은 일을 시키지 않는다. 나 역시 그런 케이스이다. 이제 이번주 금요일과 다음주 수요일이면 다시 파견 근무를 나가야한다. 인터넷과 핸드폰도 안되는 무지막지한 파견ㅠㅠ. 그런 것 때문에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일을 해야하니 이것저것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다. API의 레퍼런스 등은 보통 인터넷에서만 구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출력해가야할 것 같다.. 근데 언제 그걸 다 출력하지??

이번 월급이 나오면 핸드폰 좀 고쳐야겠다. 근데 따지고보니 유상리퍼를 받으면 아이폰6+는 45만원인데 보험이 25% 자기 부담금. 그런데 한도가 35만원이라.. 나머지 금액을 내가 부담해야하는 돈이고 . 그러니까 45-35=10만원 + 자기 부담금 87500원 대충 19만원이 든다는 얘기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지금 확인해보니 5월26일 바로 내일까지가 무상리퍼기간이란다. 사실 무상리퍼 받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의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다...19만원이면 심하긴 했네.

월급 나오면 바로 받으러 가야징..


어제는 머리도 잘랐다. 원래 자르던 곳을 가려 했으나 사람이 몰린 관계로 근처에 있는 다른 미용실을 가게 됐는데 생각보다는 괜찮고 가격도 원래 가던 곳보다 20%나 싸서 조금은 놀랬다. 여자친구는 원래 자르던곳이 낫다고 하는데 나는 뭔가 여기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스타일링은 안해주긴하지만 그래도 머리 모양만 만족하고 내가 스타일링은 하면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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