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가 보면 힘들 떄가 있다. 상황이 힘든 경우도 있지만 사람간에 관계에서 오는 힘듦이 그 중에서도 제일 큰 것 같다. 회사생활 할 때 일이 힘들다고 하면 버티라고 하지만 사림이 힘들다고하면 그냥 그만두라는 얘기를 하는 이유도 그런 것 때문이라. 하지만 모든 걸 잘하려고 하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보려 할 수록 그 부담감과 자괴감을 더 나를 힘들게 할뿐이다.
세상에는 비방만 받고, 칭찬만 받는 사람은 지난날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 말을 이해하려고 많은 힘을 썼다. 그래서 나는 인생에 인간관계가 조금은 편해졌다. 나를 이유없이 미워하는 사람에게 이뻐보일 필요도 없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잘해주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나를 싫어한다면 싫어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자'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싫어하는 사람을 신경쓰지 않게되면서 내 생활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 사람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관계가 원만했으면 한다는 생각은 많이 한다.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일 수록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관계를 중요시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것을 희생해서라도 그게 상대방의 기분을 나아지게 할 수 있다면 말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을 그렇게 할 수도 없고 해야하지도 말아야 한다. 인생에서 많은 사람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 사람들에게 "내가 친절하게 대하면 그 사람도 나를 좋아야게 될꺼야" 라는 말은 절대 먹히지 않는다는걸 알게 될 뿐이다.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할 때 사람에게 칭찬/비방을 받을까 고민하지마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면되는 것이다. 상대방을 위주로 생각하지 말고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편안할 수 있다. 점차 사람에게 신경쓸 수 있는 시간은 줄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싫어하는지를 알아가는게 더 도움이 된다.
| 모든지보다 집중하는 관계
세상에는 비방만 받고, 칭찬만 받는 사람은 지난날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첫번째로 생각나는 것은 세상에는 나를 이유없이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이유없이 미워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 사람까지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는 건 욕심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집중적인 관계가 더 중요하다.나이가 먹을수록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적어지고 평생을 같이 할 것 같은 우정도 시들해질수 있다. 그래서 관계에서 집중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점차 내가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시간과 돈이 적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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