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아빠가 된다.
임신했던게 작년 말이였는데 벌써 애기가 나온다고 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사실 믿겨지지 않는다. 아기가 배속에 있긴 하지만 나를 닮은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아이를 위해서 많은 걸 포기하기도 하고 아이로 인해 얻는것이 많은 것이 육아라고 한다. 내 잠을 포기하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포기하고도 한다. 하지만 아이에게 얻는 기쁨은 세상에서 어떤 기쁨보다도 크다고 한다. 이런 아이를 맞아하기 위해 또는 내가 편하기 위해서 여러 물품과 설치과정이 있었다.
| 01. 아이방 만들기
아이의 방은 처음으로 맞이하는 우리 집의 장소이자 생활해야할 공간이다. 편안과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기존의 짐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기 침대]
아이 침대는 고민을 많이 했다. 얼마나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안전하게 아이가 쓸 수 있는 침대를 골라 보니 아기 침대를 선택했다.
가드역할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가 서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기저귀 갈이대]
아이는 대소변을 많이 본다. 대소변을 볼 때마다 매번 바닥에 아이를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려면 손목이 아작나기 쉽다. 그래서 필요한게 기저귀 갈이대 이다. 엄마는 아이를 낳고나면 관절과 관절사이가 벌어져 손목/발목/무릎 등이 상하기가 쉽다. 그리고 3kg이상 되는 아이를 매일 15-20번씩 매일 올렸다 내렸다가 하는 것도 엄청나게 큰일이다. 몸을 아끼고 싶다면 구매를 고려해보자
우리가 구매한 제품은 꿈비 기저귀 갈이대로 안쓸때는 침대 옆에 걸어놓고 쓸 때 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
[습도계]
아이 방에서는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아기는 태열 때문에 보통 성인 사람들 보다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온도25도씨에 55-60%의 습도를 유지야한다고 한다. 습도가 낮으면 아기가 감기가 걸릴 확률이 높아 습도과 온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습도계로 온도와 습도를 항상 확인하고 에어컨(창문형 에어컨으로 방에 온도를 유지하기로 했다.)과 가습기로 아기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습도는 가습기인 제로웰 가습기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였으며 습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온도/습도를 확인 할 수 있는 휴비딕 온습도계를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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