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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필요할 때

by 카앙구운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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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요즘 아무 생각하지 않고 스마트 폰이나 TV에 둘러쌓여 멍 때릴 수 있었을 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러던 중 듣게된 넷플릭스 해드 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

자기 전에 물리적으로 방해 받지 않는 상황에서 명상을 한다. 명상을 도와주는 영상으로 평소에 명상에 관심이 있거나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명상을 한 후의 느낌부터 얘기하자면 기분 좋게 잔 짧은 낮잠같은 느낌이다. 머리 속이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아 정신적으로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첫번째는 어지러운 생각을 바로 잡기 위한 숨을 쉬는 방법부터 배우게 된다. 어려울 것이 없다. 

 ○ 코로 숨을 깊게 들어마신다.
 ○ 입으로 숨을 내쉰다. 
 ○ 반복하면서 호흡에 계속 집중한다.

간단하지 않은가?
숨을 쉬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 호흡하면서 잡스러운 생각을 흘러가게 할 수 있다. 여기서 내가 느꼈던 것은 보통 우리가 걱정과 고민을 안고 있을 때 걱정과 고민이 꼬리의 꼬리를 물어 계속 해서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루종일 그 생각에 벗어지나 못한다. 호흡 명상은 그 꼬리를 끊어주는 역할을 한다. 
생각은 연결도 중요하다. 하지만 끊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은 비우고 끊어내야 다시 채우고 연결할 수 있다.

요즘 유튜브, 커뮤니티, 블로그, TV 등 많은 정보를 입력 받으면서 뇌가 처리하는 일은 많아졌다. 하지만 뇌를 쉬게 해주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남에게 방해받지 않을 수 있을 때 하루에 20분정도 명상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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