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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맛집데이트여행121

배수지라 불렸던 응봉공원 응봉공원 여기는 응봉공원이라는 이름보다는 배수지라는 이름으로 오래 불려왔다. 물을 정화하는 곳 중 하나로 공원이 같이 조성되어 있어 성동구 주민들에게 운동 및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요즈음 이곳에 바닥 공사로 사람들이 조금씩 줄고 있다. 새벽 또는 낮에 가더라도 많던 사람들이 조금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때문에 더 그렇겠지만 그래도 낮에도 많던 사람들이 오늘은 한없이 적어보이더라. 하지만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오기 전 잠시 몸을 움츠리고 있는 것 뿐이니. 곧 배수지 아니 응봉공원은 다시 흥할 것이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2018. 1. 17.
THE WAR MEMORIAL OF KOREA [Yongsan War Memorial] The War Memorial is a place where people can learn about the history of war in Korea through experience and exhibitions. [War sculpture] When you first enter, you can see the 6.25 war sculptures, which make you feel like you are in a real war scene with a bigger and livelier look. [Inside the War Memorial] The War Memorial has an interior where visitors can experience, wat.. 2018. 1. 16.
남부터미널 나주곰탕 나주곰탕. 이름은 낯설지 않다 나주에 유명한 곰탕이 있다는것은 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꺼다. 하지만 실제로 접해본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 처음 나주곰탕을 접했을 때는 곰탕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맑고 깨끗한 국물이어서 잠깐 움찔했었다. 보통 곰탕이라함은 뽀얗고 진해 그 모습이 우유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곰탕이라 생각했는데 흡사 갈비탕 같은 비주얼로 나는 반기는 이게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맛은 나의 그런 생각을 멈추게 했다. 고기국물이 맑다고 해서 안 진할 것이하는 편견을 버려주었다. 갈비탕보다 진하고 고기들도 야들야들해 누구나 좋아하는 그런 맛으러 유명세를 탔던 것이다. 이런 것이야말로 진짜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라 생각한다. 24시간 운영하니 남부터미널에 오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들.. 2018. 1. 10.
행당동 춘향미엔 행당동 춘향미엔 행당시장 닭한마리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해서 모험삼아 들어가게 된 집이다. 빨간 배경에 흰색 글씨로 쓰여진 간판을 보면 마치 중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사장님이 중국분이신듯하다. 테이블은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6개가 배치되어 있다. 크지 않는 가게인만큼 회전율이 중요하게 보인다. 춘향전을 배경으로 지으신 가게 이름인지 면 이름이 춘향면, 사또면, 방자면,몽룡만두,남구만두라는 특이한 이름으로 지어져있다. 다들 주문할 때 춘향면보다 냉면, 온면,고기만두 등의 이름으로 주문하더라. 가격은 보다싶이 엄청 싸다. 4000-5000원이라니 요즘 이런집이 있을까 싶다. 내가 먹은 음식은 온면,비빔면,고기만두,계란부추만두로 냉면빼고는 다 먹어보았다. 1.온면은 국물은 닭육.. 201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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