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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260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2024년 새해 목표 중 하나는 다이어트다. 살을 빼고 좀 더 젊고 이쁜 나를 만들기 위해서다. 아무리 나이는 아저씨라고 하지만 배불뚝이 아저씨가 되고 싶지는 않다. 간헐적 단식은 먹는 시간을 조절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최소화 하여 살을 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전에도 도전해봤을 때 꽤 효과가 좋아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전에 도전했을 때의 피드백을 하자면 2주차까지는 먹는걸 참는게 힘들다. 먹는 시간에 먹던 것들이 생각나 자꾸 손이 가려고 한다. 2주차 이후에는 편해진다.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해 끼니를 먹을 때를 조심해야한다. ​ ​| 01. 배고픔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는 것들 간헐적 단식 중 배고픔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는 것들이 있다. 바로 잠과 커피(차)다. 나는 점심을 굶고.. 2024. 1. 16.
까치가 집을 지었다. ​까치가 집을 지었다. 지금도 보수공사 중이다. 처음에 두 마리의 까치가 나무위에 조금씩 나뭇가지를 올리기 시작했다. 작은 나뭇가지를 가져올 떄도 있고 자기 몸보다 더 긴 나뭇가지를 가져오기도 한다. 한개, 두개 가져오던 나뭇가지는 어느 새 집으로 변하고 있었다. 잠깐 신경을 안쓰고 있었더니 까치집이라고 불린만한 정도로 멋있게 지었다. 한 마리는 알을 품는지 둥지에서 잘 나오지 않고 나머지 한마리가 계속 집을 견고하게 보수공사하고 있다. 눈과 비를 막아줄 지붕도 만들고 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까치에 나를 대입하게 된다. 내가 밖에서 버는 돈이 어쩔때는 작은 가지처럼 작기도하고 어쩔때는 내 능력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도 하면서 말이다. 저 까치가 꼭 나 같다. 집을 다 짓고 새끼에게 보금자리.. 2024. 1. 9.
이마트 트레이더스 조니워커 그린 73,900원 ​한참 위스키 가격이 올랐다. 사람들도 많이 찾아서 구하기 어렵다가 지금은 조금씩 풀리고 있다. 발베니나 맥캘란만해도 줄서서 사곤 했는데 지금은 어디나 있고 가격도 오르기 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조니워커 그린도 한 때 가성비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유명해 품절나곤 했다. 지금은 공급이 잘되고 사람들이 덜 찾기 시작하면서 트레이더스에 쌓여있는걸 볼 수 있다. 위스키 대란이 있기 한참 전에 구매해서 먹어봤던 위스키인 조니워커 그린.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먹어보니 여전에 맛있는 위스키다. 피트를 좋아하지 않지만 살짝 스쳐가는 느낌이다. 싸구려 몰트향이 아닌 고급스런 몰트향도 스쳐간다. '역시 조니워커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73,900원에 조니워커를 살 수 있으니 한번 먹어보길 바.. 2024. 1. 9.
간헐적 단식 다시 시작하기 ​나는 몇달 전에 간헐적 단식을 했었다. 2달정도 지속된 결과는 만족할만 했다. 땅땅했던 배는 쏙 들어가고 이쁘게 모양이 잡혀갔다.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고 얼굴은 더 티가 났다. 나한테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달이 지나고 간헐적 단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난번 간헐적 단식을 조금 보안해서 다시 해보려고 한다. 계획하고 실행하고 문제점을 찾아 보완한다. 이전 간헐적 단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하루 한끼만 먹다보니 집에가서 손을 덜덜 떨면서 요리하는 내 모습이였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3~4시쯤 비타민음료를 먹는 것으로 보완한다. 점심을 먹지 않는 것은 쉽다. 사람들도 크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주 일요일 친구들을 만나기 전까지만 다시 해보자.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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